맑디 맑은 공기와 시원한 양양의 파란바다,
청정 강원도의 푸르른 자연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양양 남애항 바로 앞에 위치한 플로라펜션에 오셔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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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애항
- 남애항은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의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항구 주변에 남애해수욕장과 매호라는 석호가 있어 붕어와 잉어 등 민물낚시는 물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동해에서 잡은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항구에는 방파제와 등대, 괴암과 크고 작은 소나무섬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그래서 전국에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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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애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는 2km, 폭은 100m, 평균 수심은 1~2m로,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6km 지점에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모래질이 좋아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민물 석호인 매호가 인근에 있어 붕어와 잉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남애항에서 맞는 해돋이는 추암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 명소 가운데 제일로 꼽히며, 남애항에서 삼척을 지나 용화로 가는 7번 국도는 가장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주변의 남애항에서 금방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으며, 포매리에는 천연기념물 제229호로 지정된 백로와 왜가리가 살고 있다. 그외에도 주변에 죽도·하조대 해수욕장과 오대산 소금강·오색약수·낙산사·설악산국립공원 등 관광명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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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는 500m, 폭은 55m, 평균 수심은 1.2m로, 양양읍에서 동남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청정구역으로 모래질이 뛰어나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관이 좋지만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다.
평상시에는 개방이 되지 않고 7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피서철에만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주변에 위락시설이 별로 없어 가족끼리 민박이나 야영을 하며 조용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지만 보호구역이라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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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전통시장
- 강원도 여행을 떠나며 양양을 방문하였고 양양 여행코스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중의 하나인 양양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양양 5일장을 찾아가 보았다. 5일장이기도 하지만 양양 전통시장이 특산품으로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있었다. 또한, 먹거리 시장을 가보니 호떡, 칼국수, 옛날 통닭과 같은 음식들이 싼 가격에 푸짐한 시장인심을 담아 나오는 것을 보고 양양 5일장이 왜 유명한지,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지 알게 되었다. 양양 5일장은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의 교환경제가 발달된 양양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여러 지역의 많은 특산품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전통시장에는 싸고 맛있는 다양한 먹것리들이 즐비하여 양양을 찾은 관광객들은 꼭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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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정
- 파도소리와 죽항이 가득한 죽도는 둘레 1㎞, 높이 53m의 섬으로 송죽이 사철 울창하다. 죽도정에 오르면 파도가 깎아 만든 어려모양의 바위와 해안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옛날에는 섬이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으며,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 한다. 이 섬의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
정상의 죽도정은 1965년 5월 13일에 현남면 내 부호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정자는 팔각집우 전면 3칸, 측면 2칸, 천정은 정자형으로 되어있다. 전망이 훌륭하며 산책로가 있어 인근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인근 죽도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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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 해수욕장
- * 관동팔경 중 하나, 장엄한 낙산 해돋이 일품인 낙산 해수욕장 *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100만 이상의 인파가 다녀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1963년에 개장했다.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다양한 편의시설,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명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낙산비치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진항은 작은 어선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항구와 방파제로 어촌으로서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하며, 무척 싼값에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유람선과 각종 유선을 즐길 수 있고,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천년고찰 낙산사가 인근에 있어 문화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낙산사 의상대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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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의상대
- 우리나라 최고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낙산사 의상대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다.
의상대는 낙산사의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일출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이면 동쪽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이곳에서 신년기도를 드리기 위해 온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의상대 앞으로는 끝없 이 맑고 푸른 동해 바다를 마주하고, 뒤로는 유서 깊은 낙산사와 울창한 소나 무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건축학적인 면에서 난간을 비스듬하게 세운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에 단청복원, 기둥 및 축댓돌 교체 등 복원작업을 통해 옛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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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조대
-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 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5000평에 달하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하조대’라고 불리운다.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다와 그 위를 만선의 기쁨을 싣고 오가는 어선들이 길을 재촉한다. 조선 정종 때 세워진 것이 시초인 육각정이 있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절경은 2009년 12월 명승 제68호로 지정됐다.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일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태조 왕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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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봉
-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 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설악산 국립공원내 대피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 후 당일 현장에서 이용등록을 해야만 대피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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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해수욕장
- 백사장길이 1㎞, 너비 80m로, 양양읍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있다. 수심이 얕고 조용하며, 설악산·낙산사·오색약수 등을 관광할 수 있는 길목에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백사장내에 면적 약 1,000㎡의 야영장과 함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수욕장 앞에 후진항의 활어시장이 있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방파제에서는 연중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산을 넘어가면 낙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낙산사와 해수관음상이 바라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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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천
- 남대천이 동해와 합해지는 강어귀로부터 약 2km 상류 지점, 폭이 50m쯤 되는 강을 가로질러 초록색 그물 울타리가 두줄, 물의 흐름과 직각방향으로 골목길 담장처럼 나란히 설치돼 있다. 이것은 국립수산진흥원 영동내수면연구소가 설치한 연어채포용 그물로서, 매년 가을 모천인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이 이 그물에 잡힌다. 하류쪽 그물의 일부를 수면 아래로 늘여 놓으면 상류로 적당한 산란 장소를 찾아가려는 연어들이 그곳을 통해 골목형의 그물 안에 갇히는 것이다. 남대천에서 연어를 볼 수 있는 기간은 10월 중순경에서 11월 말까지이며, 매년 시기를 맞추어 10월에 연어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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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항
- 수산항은 1991년 국가어항 지정 후 이듬해부터 방파제 공사를 시작, 2002년 완공돼 양양지역의 거점 어항 역할을 하고 있다. 수산방파제의 건설로 높은 파도에도 안정적인 항구 기능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우럭과 노래미를 잡으려는 낚시꾼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방파제 옆에는 아름다운 바위가 하나 있는데, 두꺼비 한 마리가 동해바다를 쳐다보고 있는 형상이라 두꺼비 바위로 불린다. 이 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방파제에서 수산항 안쪽을 둘러보면 크고 작은 요트들이 정박을 하고 있는데 관광객을 상대로 요트를 승선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하니 참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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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온천
-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역의 해발고도 800 m 지점에 있다. 한계령(寒溪嶺)에서 동남쪽으로 4.8 km 떨어져 있으며 남쪽 약 30 km 지점에 오색약수터가 있다. 조선시대 중기인 1500년경에 성국사(城國寺)의 승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고려온천이라 하여 온천장을 운영하였다. 수온은 30 ℃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알칼리성 단순천(單純川)으로 유황성분이 많다.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 ·신경쇠약 ·기생충 구제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호텔 ·여관 ·민박촌을 비롯하여 산장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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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 흔들바위
-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 앞에 있는 바위이다. 일명 쇠뿔바위(또는 우각암)라고도 하며 한 사람이 흔드나 여러 사람이 흔드나 똑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설악산 팔기(八奇)가운데 하나다. 설악산을 찾아 울산 바위나 계조암에 오르는 사람은 꼭 한번씩 들러 이 바위를 흔들어 보고 내려간다. 바위의 크기는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네댓 사람이 팔을 벌려 감싸안을 수 있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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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약수터
-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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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주전골
- 남설악의 오색약수에서 3㎞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12폭포까지의 계곡이 주전골이다. 옛날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위폐를 만들었다 하여 주전골이라 한다. 주위에 선녀탕, 독주암, 12폭포와 용소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제 2오색약수터가 있어 산행의 갈증을 씻어주며 산길은 평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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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해수욕장
- 해안선의 길이 약 2 km. 백사장의 길이 약 500 m.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설악산과 척산온천(尺山溫泉) 등지를 경유하는 관광객이 여름에 많이 찾는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고, 남쪽의 대포동(大浦洞)에 이르는 바닷가에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위락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 피서지로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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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령
- 높이 1,004m. 인제~양양 간 국도가 통한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고개로, 영동·영서 지역의 분수령을 이룬다. 옛날에는 소동라령(所東羅嶺)이라고 불렸으며 동해안 지역과 내륙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가 되어왔다. 1981년 12월에 한계령 도로 확장 포장공사가 완공되어 양양과 인제를 연결하는 고개 위로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내설악(內雪嶽) 및 외설악의 천연관광자원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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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전계곡
- 용소골 계곡은 서린천의 굽이를 감돌아 흐르는 심산유곡으로 울창한 송림과 맑은 물, 하얀 자갈밭과 모래밭이 어우러진 비경이다. 송림을 벗어나면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어려 있는 용소와 폭포가 있다. 그 아래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끓는 물소리처럼 들린다는 탕소도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때 출장을 떠나는 관리들이 출장비를 지급받는 '공수전' 이라는 기관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공수전 계곡으로도 불린다. 계곡에는 통나무로 지어진 용소골 휴게소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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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 케이블카
- 가장 짧은 시간에 설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성수기(여름 피서철, 가을 단풍철)와 주말에는 표를 끊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탐방객이 많은 설악의 명소이다. 비수기에는 표만 끊으면 바로 승차할 수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권금성 일대의 깎아낸 듯한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소공원 일대와 멀리 북쪽으로 보이는 저항령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동북쪽으로는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20~30분 정도 산행을 하면 권금성에 이른다. 이 곳에서는 외설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불안하지는 않고 적당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안내방송을 따라서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